-
귀성열차표 17일부터 예매
신정 귀성객을 위한 12월30, 31일 이틀분의 귀성열차표 예매가 17일 오전9시부터 서울역·청량리역·영등포역 등 3개 역과 32개 열차표 위탁발매 여행사 등에서 시작된다. 교통부
-
소식
가정생활교육원은 12일 인천 영흥도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대화의 광장을 갖는다. 주제는 「결혼후 여자의 사회진출」. 남자는 29세이상, 여자는 26세이상이라야 한다. 문의 (739)
-
서울·중부에 지진
25일 상오6시40분34초에 서울·인천·경기·강원 일부지방에 진도 1∼3의 지진현상이 일어 일부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. 중앙기상대는 이 지진의 진앙지가 북위 37.3도, 동경 1백
-
(하) 중간 보고-방동인
문헌비고 해로조에서 우리 나라 연해 안의 간만 차를 지역적으로 4구분했다. ①서해안으로부터 전남 해남군 갈두포까지는 밀·썰물의 차가 가장 크고 ②갈두포에서 김해까지는 거의 같은 영
-
(416)한-일 문화교류의 원류를 찾는다|조상의 뱃길 따라 만리 여정…삼한해로 답사선『한』호
여기는 서해. 잔주름 같은 해류를 따라「한자」를 선명히, 십자형「마스트」에 단 목선이 남으로 남으로 미끄러져 나간다. 배에는 옛 우리 조상이 입은 그대로 흰 베옷을 입고 밀짚모자를
-
삼한뱃길 따라 잊혀진 유적답사
【한호=이양특파원】출항 나흘째를 맞는 삼한해로 답사선은 23일 상오6시15분 충남서산 앞바다 삼길포(대소면)를 출발, 다음 기착지인 만리포를 향해 나아갔다. 만리포에는 하오3시께
-
「한호」순탄한 항해
【한호(야성호)선상=이양특파원】삼한해로 학술답사를 위해 장도에 오른 고대목선 한호는 출항 4시간만인 20일 하오6시 제1기항지인 경기도 옹진군 영전도에 도착, 첫 밤을 보내고 21
-
「레크리에이션」
싱그러운 해풍이 공해로 지친 도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준다. 끝없는 바다 위에서 올렸다하면 월척이며 귀로에는 펄펄뛰는 생선을 즉석에서 회로 즐길 수 있어 바다낚시의 인기는
-
민족의 증언 목차|4월3일로 총 310회 연재
▲가장 길었던 3일(37회) ①=전선과 경무대표정 ②=토요일의 심야 파티 ③=육본의 대책 ④=심야의 비상각의 ⑤∼⑦=국회의 수도사수결의 ⑧=정훈국과 KBS ⑨=대통령의 전화방송 ⑩
-
정금자|영흥도
K선생님. 저의 집 앞 바다를 지나는 객 선이 오늘도 저렇게 피서객을 하얗게 싣고 내려갑니다. 뒷산 솔밭에 바람소리가 늘 시원한 섬이지만 이글거리는 태양과 내뿜는 지열 때문에 무성
-
(165)-(8)「6·25」 20주…3천 여의 증인회견·내외 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
(3) 「유진·프랭클린·클라크」 대위가 영흥도에서 「맥아더」 사령부에 타전한 인천상륙에 관한 극비 정보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. 앞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 정보는 함명수 해군
-
(164)인천 상륙(7)
영흥도 첩보전(2) 「맥아더」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「유진·프랭클린·클라크」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
-
(163)-(6)「6·25」 20주… 3천 여의 증인회견·내외 자료로 엮은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
(1) 「맥아더」원수는 지형과 해상조건 때문에 「유엔」군이 인천에 절대 상륙하지 않는다고 적 측은 판단하고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런 신념은 첩보 활동의 확인으
-
(162)-인천 상륙(5)|「6·25」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…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 한국 전쟁 3년|「이 작전」
「맥아더」원수가 절대 자신을 갖고 인천 상륙 계획을 추진하게 된 큰 동기는 「유엔」군이 제공·제해권을 꼭 쥐고 있기 때문이었다. 개전 초에 북괴 공군의 「야크」들은 서울·김포·수원
-
무장간첩선 1척 나포
서해에 침투한 북괴무장간첩선 1척이 상륙직전에 육군 해안초소에의해 발견돼 육·해·공군 합동작전끝에 나포되어 29일새벽 5시21분 인천항에 예인됐다. 간첩선에 있던 5∼6명의 간첩
-
(85)-희마의 계단⑫
「맥아더」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.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.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. 『노병은 죽지 않는다』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.